예은, 한인의 날 맞아 텍사스 홈구장에서 애국가 제창

입력 2014-07-13 10:30
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레인저스의 홈구장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11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예은은 텍사스 레인저스 대 LA 에인절스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인의 날'을 맞아 애국가를 열창했다.

이날 '한국인의 날' 행사에서는 한인회와 텍사스 구단이 텍사스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관중석에서는 국산 맥주와 햄버거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한편, 12일 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exas, baby! 응? 아아 마이크테스트 원투쓰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애국가 제창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은 애국가, 뭐하고 지내나" "예은 애국가, 잘 지내나요?" "예은 애국가, 노래 잘 부르니까 잘 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TV '뉴스와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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