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SNL’서 오인용 플래시 ‘연예인 지옥’ 실사화! 진정한 ‘문보살’ 인증

입력 2014-07-12 11:39


문희준이 오인용 플래시 ‘연예인 지옥’을 패러디하며 진정한 ‘문보살’임을 인증한다!

오늘(12일, 토) 밤 10시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격, 안티 팬에게 비판 받았던 과거를 정면적으로 다루며 유쾌한 ‘셀프 디스’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 패러디하는 ‘연예인 지옥’은 2000년대 초반 플래시 창작팀 오인용이 제작한 풍자 애니메이션. 문희준을 모델로 삼은 캐릭터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어 본인이 직접 패러디 코너에 나선다는 소식이 놀라움과 기대를 자아낸다. 이 코너에서 문희준은 10여년 전 안티 여론으로 중심에 있었던 과거를 정면적으로 다루며 유쾌한 ‘셀프 디스’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주 ‘SNL코리아’는 김민교와 문희준이 불꽃 튀는 락 배틀을 선보일 ‘SNL하이스쿨-스쿨 오브 락’, 유병재 작가의 코믹 연기 활약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극한직업-문희준 매니저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사랑 이야기를 달달하고도 재치 있게 그려낼 ‘만추’ 등 풍성한 코너들로 안방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억의 오인용 플래시가 실사화 되다니! 완전 기대된다”, “문희준, 정말 보살인 것 같다”, “이번 주 ‘SNL 코리아’ 문희준편 꼭 봐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호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