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함박 미소를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전혜빈은 '조선총잡이'에서 욕망의 불꽃 최혜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0일 방송된 '조선총잡이' 6회에서 전혜빈은 상단의 이익을 위해 칼로 무장한 무리를 이끌고 다른 상단의 앞을 막는 등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가 하면, 자신을 위험에서 구해준 이준기를 향해서 미묘한 감정 선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물오른 미모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전혜빈은 그동안 '왕과 나' '야차' '인수대비' 등 다양한 사극에서 축적해 온 경험들로 "사극에 최적화 된 톤"이라는 연기 칭찬과 함께 우아하면서도 한복과 잘 어울리는 미모로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한편,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는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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