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박동희, 77일 만에 새 사람으로 변신 '모델 비주얼'

입력 2014-07-12 09:52
'렛미인4'에 출연한 박동희 씨의 변신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큰 키와 외모로 고통받는 여성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최종 렛미인으로 선택받은 사람은 박동희 씨 였다.

박동희 씨는 큰 키와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으며 주변으로부터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받은 상처를 안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 닥터스의 노력으로 박동희 씨는 77일만에 새사람으로 거듭났다. 그녀의 달라진 모습을 본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을 닮았다"며 호평했다.

이에 황신혜는 "화가 슬슬 나려는 걸 참고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 카메라 좀 그만 봐라"라고 장난스러운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박동희, 단 두 달만에 예뻐도 진짜 예뻐졌다" "'렛미인' 박동희,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렛미인' 박동희, 진짜 예쁘다! 부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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