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늘씬한 몸매+수영실력+무한긍정 매력 어필 ‘정글 비타민’

입력 2014-07-12 08:10


유이의 매력이 돋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도전 첫날 정글로 떠나는 병만족(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제임스. 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위니옹에 도착한 병만족이 정글에 적응해나가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부족원들이 각자 지닌 매력을 내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휘순과 제임스, 니엘, 유이는 팀을 이뤄 먹을 것을 구해오기 위해 숲으로 향했다. 과일이나 바나나와 같은 열매 등 먹을 것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것.

하지만 파인애플, 감과 비슷한 열매를 어렵게 찾아냈으나 모두 떫은맛과 쓴 맛을 내 부족원들을 실망케 했다.

이렇듯 수확은 없이 점점 시간만 가는 것에 박휘순은 불만을 내보였으나, 유이는 “너무 좋아”라고 말하며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이 바람과 자연과 다같이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정말 좋아요”라고 지금 당장은 어려울지라도 집을 떠나 겪는 이 순간들이 좋다고 전했다.

사실 유이는 정글로 떠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평소 사생활에 대해 전할 때, 집과 필라테스 센터만 오가는 만년 집순이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스케쥴이 없을 시엔 그저 집에만 있다는 것.



그렇기에 지금 집을 떠나 자연을 만끽하며 즐기는 것에 대해 더할 바 없는 만족감을 드러낸 유이는 늘씬한 몸매와 타고난 피부, 수영선수 출신다운 멋진 수영 실력 등을 뽐내며 앞으로 병만족의 홍일점으로서 최고의 매력을 보여줄 것임을 예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