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정소라 '비정상회담' 혼전 동거, 찬성 or 반대? 19금 토론 화끈~

입력 2014-07-12 02:25


방송인 이국주와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JTBC '비정상회담'에 첫 여성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제작진은 11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의리녀' 이국주와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정소라가 2회 녹화에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고 밝혔다.

이날 이국주와 정소라는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11명의 외국인 패널 출연진 등과 함께 2회 주제인 '혼전 동거'에 대해 논했다.

특히 출연진들은 이국주와 정소라의 연애 스타일을 듣고 인기투표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 제작진은 "여성 게스트를 갈망했던 패널들은 집착하는 미스코리아 정소라와 남자를 편하게 풀어주는 이국주 사이에서 갈등하며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완전 재미있을 듯 본방사수해야지" "'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화끈한 토론되겠네 어떤 이야기 오갈까?" "'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드디어 여성 게스트 등장하네 주제도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등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밤 11시 2회 방송 예정이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