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카리스마 vs 부드러운 미소 '반전매력'

입력 2014-07-11 16:32
배우 이준기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이준기는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을 통해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자객들에 의해 칼로 위협을 받고 있다. 또 다른 한 장의 사진에서는 하늘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은 채 반전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준기는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0일 방송된 '조선총잡이' 6회에서는 이준기와 유오성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이준기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복수, 남상미와의 로맨스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이준기 표 액션은 드라마 속 배우의 매력과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준기가 열연 중인 '조선총잡이'는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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