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타이미가 박자를 놓쳐 결국 탈락했다.
7월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2차 오디션에 나선 타이미는 시작과 동시에 박자를 놓쳤고 당황한 타이미는 끝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미는 탈락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이렇게 XX같은 무대를 꾸밀 줄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타이미는 방송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게 정말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나간 방송에서 우는 모습 보여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타이미는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무대를 했다는 것에 대해 무엇보다도 제 자신에게 실망했었고, 응원해준 모두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밖에 들지 않았다”라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그는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리고 제가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쇼미더머니3’ 타이미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타이미 탈락, 안타깝네” “쇼미더머니3 타이미 탈락, 타이미 잘하는데” “쇼미더머니3 타이미 탈락,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하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