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필 남편 "내조하기 어려운 사람 만나 주부 역할 충실"

입력 2014-07-11 13:12
개그우먼 엄정필의 남편이 화제다.



엄정필은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을 그만둔 것에 대해 "내조를 하기 어려운 남편을 만났다. 그래서 주부 역할을 열심히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엄정필은 '여유만만'에서 "지난해 남편이 안면마비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엄정필은 첫눈에 반한 조정규 씨와 199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정필 남편 내조 대단하네" "엄정필 남편 정말 장하다" "엄정필 남편 대단한 아내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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