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근황 셀카, 도자기 피부 물오른 여신 미모 '깜짝'

입력 2014-07-11 14:59
'렛미인' 박동희의 변신이 화제인 가운데, 박동희의 근황 셀카가 공개됐다.



11일 스토리온 공식 트위터에는 '바쁘고 힘든 금요일 출근시간!! 렛미인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특급선물! #렛미인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씨의 셀카 독점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동희는 굴욕 없는 도자기 피부와 눈부신 인형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7화에서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23)는 키 181cm로 보통의 여성보다 신장이 크다는 이유로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 상처되는 놀림을 많이 받아왔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웃을 때 15mm이상 노출되는 잇몸과 부러진 채 10년 이상 방치한 치아, 부정교합은 외관상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다시 태어난 박동희는 181cm의 모델 신장에, 군살 없는 보디라인은 물론 반짝반짝 빛나는 외모까지, 당장 '도전수퍼모델코리아'에 지원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박동희는 "내 큰 키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고 싶다'며 '모델'의 꿈을 수줍게 밝혔고, 제작진의 주선으로 시즌2 레전드 허예은을 만났다. 현재 허예은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모델로 발탁된 박동희는 첫 모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박동희 변신 놀랍다" "'렛미인' 박동희 역대급 변신인 듯" "'렛미인' 박동희 진짜 완벽하게 변신했네" "'렛미인' 박동희 축하드려요" "'렛미인' 박동희 진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렛미인' 박동희 레전드네" "'렛미인' 박동희 허예은 쇼핑몰에서 일하게 됐구나" "'렛미인' 박동희 허예은처럼 성격도 매력적이더라" "'렛미인' 박동희 남자친구도 완전 훈남이던데" "'렛미인' 박동희 자연스럽게 변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토리온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