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어린 시절 사진 “꽃다발 든 패션 리더”

입력 2014-07-11 10:54


도끼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10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몇살 때 일려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담겨 있다.

이 사진에는 꽃다발을 들고 긴 양말을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도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 앵글 앞에 있는 서 있는 모습이 의젓하고 어른스럽다.

이어 올린 사진에서는 ‘저때도 지금도 날 모르면 아무도 나에게 한국말로 말 걸지 않았다’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이 사진에는 어른들 사이에 서 있는 어린 도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빨간 멜빵이 유독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어제 발견한 어릴 때 사진, 여자인가’ 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는 2:8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는 도끼를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도끼, 진짜 귀엽다” “쇼미더머니 도끼, 멋있더” “쇼미더머니, 도끼 패션 리더였구만”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