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여고생 얼짱 '육지담', 스승 허인창을 뛰어넘는 엄청난 랩 실력

입력 2014-07-11 09:50
수정 2014-07-11 15:31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는 여고생래퍼 육지담이 출연해 화려한 래핑을 선보였다. 그러던중 육지담이 허인창의 제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2차 오디션인 1인 단독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쇼미더머니3' 무대에 오른 육지담을 자신을 '쇼미더머니2'에 출연했던 허인창의 제자라고 소개했다. 육지담은 "제게는 허인창 선생님이 최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1차 오디션 당시 도끼의 랩을 베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육지담을 이날 완벽한 자작랩을 선보여 모든 의혹을 청산했다.

프로듀서들은 육지담의 자작랩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육지담은 합격 소식에 "정말 짱이다"라며 마음껏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도끼의 랩을 그대로 카피해 논란에 휩싸여 비난을 받았지만 이날은 자신이 직접 자작랩을 선보여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을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나선 래퍼 스윙스는 육지담을 향해 “허인창 보다 잘한다”고 극찬했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보다 잘한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뭐하나 했더니”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은 랩퍼보다는 회사차리는게 나을듯 애들 키우는데 재능이 더 있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육지담 SNS/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