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조훈제씨 내정

입력 2014-07-11 07:52
흥국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조훈제 서울메트로9호선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다음달 18일 이사회와 임시주총 등을 거쳐 조훈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조 대표는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와 한화생명 영업기획 총괄, 법인기획팀장, 퇴직연금1사업부장 등을 거쳐 올해 초 서울메트로 9호선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흥국화재는 지난 5월 말 윤순구 대표이사가 임기를 2년여 앞두고 돌연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