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여고생 래퍼 육지담, "허인창에 랩 배워왔다"

입력 2014-07-11 01:27
수정 2014-07-11 07:38


여고생 래퍼 육지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케이블 Mnet '쇼미더머니3' 2회에서는 2차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여고생 래퍼 육지담은 교복을 입고 청초한 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허인창 선생님 제자"라고 자신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인창은 1세대 래퍼이자 '쇼미더머니2'에 출연한 적이 있는 실력파 래퍼다.

육지담은 "'쇼미더머니2' 끝난 후 허인창 선생님을 수소문해서 찾았다. 그래서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녀의 랩실력에 모두들 칭찬을 보내자 그녀는 "허인창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신 덕분"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