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경기도의 딸 키썸, 2차 예선 통과 전국구 랩퍼로 거듭나다!

입력 2014-07-11 01:02


실력파래퍼들의 대거 출연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Mnet‘쇼미더머니3’가 오늘 2차 예선 장면을 공개했다.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팽팽한 라이벌 경쟁이 계속 된 가운데 ‘경기도의 딸’로 알려진 키썸이 단연 돋보였다. 60초의 제한시간 동안 1인 단독오디션으로 진행되는2차 예선 방식에 맞게 홀로 무대를 이어나갔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참가자들의 탈락이 속출하며 키썸 역시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본인만의 감성랩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지난 4일 첫 방송 이후에 키썸은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경기도의 딸 키썸 잘한다’, ‘TV에선 들을 수 없는 목소리였는데 실제로 보니 더 좋다’, ‘청기백기를 들고 응원하러 가겠다’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한편 경기도의 딸에서 전국구 랩퍼로 거듭나고 있는 키썸의 다음 3차 예선 모습은 다음주 17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