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역대급 변신에 황신혜마저 "화 난다" 질투

입력 2014-07-11 00:35


박동희가 놀라운 변신을 했다.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거인의 꿈'을 주제로 큰 키와 외모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최종 렛미인으로 선택된 사람은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였다. 그녀는 외모때문에 '프랑켄슈타인', '여자 최홍만',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야 했고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과 10년간 방치된 치료가 필요한 치아와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까지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

이에 닥터스의 선택을 받은 박동희는 77일 동안 뼈를 깎는 아픔을 견뎌내고 혹독한 관리를 한 뒤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변신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역대급 변신으로 지금껏 렛미인들의 변신 후 모습에 비교했을 때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는 여신 비주얼이었다.

그녀의 놀라운 여신 미모에 황신혜가 "화가 나려는 걸 참고 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며 질투를 드러낼 정도.

때문에 그녀의 모습이 공개된 이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렛미인 박동희'가 랭크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