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고용부, 근로자에게 공익정보 제공

입력 2014-07-10 15:33
네이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로 ‘work-life 밸런스’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일과 더불어 근로자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는 공익정보와 다양한 제도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캠페인 특별페이지를 열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 자기 개발을 위한 방법, 맞벌이부부의 육아 고민 등 5가지 주요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사용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웹툰 형식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유용한 복지 제도나, 고용노동부가 진행하고 있는 ‘일가양득 캠페인’ 내용도 함께 전달할 계획입니다.

김지현 네이버 제휴협력실 이사는 “근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통해 실생활에서 도움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향후에도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민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며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4월에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들의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