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10일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지난 6월 말 조혜련이 결혼식을 올렸다"며 "조혜련의 결혼식은 직계 가족들이 한식당에서 모여 조촐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조혜련과 남편 측 직계가족만 모여 식을 진행했으며 두 사람은 반지를 주고 받으며 가족들 앞에서 혼인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조혜련 측은 "조혜련이 현재 중국에서 무역 사업하고 있는 두 살 연하인 분과 열애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혜련의 남편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혜련 재혼”, “조혜련 아이들은?”, “조혜련 재혼 축하해요”, “조혜련, 생각보다 일찍 재혼했네”, “조혜련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