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여진 "화면발 잘 안받는다...모델 중 내가 제일 예뻐”

입력 2014-07-10 15:53
‘라디오스타’ 최여진이 강한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최여진이 출연해 과거 슈퍼모델 시절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2001년 슈퍼모델이 전설의 기수였다”며 “배우 한예슬, 한지혜, 공현주, 소이현이 있었고 나 빼고 다 본선에 올라갔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의 “왜 본선에 올라가지 못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내 외모는 방송용이 아니었던 것 같다. 화면에 잘 안 받는 얼굴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리를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놀란다. 화면에 왜 이렇게 나오는거냐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들은 “모델 장윤주보다는 예쁜 것 같다”고 위로했고, 최여진은 “장윤주보다는 훨씬 예쁘지 않느냐. 모델 중에서는 내가 제일 예쁘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최여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최여진, 매력적인 얼굴이야” “‘라디오스타’ 최여진, 얼굴보다 몸매가 최고”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