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1사 1촌마을에 방송장비 기증

입력 2014-07-10 08:40
수정 2014-07-10 14:04


NH농협증권(대표 안병호)은 7월 10일(목)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 마을에 방송 장비를 기증했다.

이번 방송장비 기증은 NH농협증권의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수동리에서 공사로 인해 스피커 시스템을 비롯한 마을 방송장비가 유실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뤄졌다.

NH농협증권은 스피커 등 마을 방송 장비와 4km에 이르는 연결 케이블 공사를 지원했다.

NH농협증권 안병호 대표는 “1사1촌 마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송장비를 기증하게 됐다”며 “수동리 마을 주민들 모두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증권은 지난 6월말부터 ‘1사1촌마을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농협금융 자회사의 1사1촌마을을 찾아 벽화를 그리고 일손 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병관 NH농협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이춘우 수동리 노인회장, 안병호 NH농협증권 대표, 이재형 수동리 이장, 장옥순 부녀회장, 박영훈 남산농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