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박준금, 달달 극치 완벽 3단 뽀뽀 '이러다 정들겠네'

입력 2014-07-10 10:49
방송인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의 3단 뽀뽀가 화제다.



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상렬 박준금이 지인들을 집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의 제안으로 시작된 '31게임'에서 지상렬이 첫 번째 벌칙자로 당첨됐다. 이휘재는 "왼쪽에 있는 여자 분의 얼굴을 잡고 이마 코 입 순서대로 삼단 뽀뽀를 해라. 남자가 여자 얼굴을 잡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상렬의 왼쪽에 앉은 사람은 박준금이었다.

박준금은 "벌칙이 매우 세다"라고 말했고, 이에 안문숙은 "약하다. 넌 고마운 줄 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김인석은 "이걸 어디서 보겠냐"며 휴대폰 카메라를 꺼냈다.

결국 지상렬은 박준금의 얼굴을 손으로 감싼 채 거침없이 이마 코 입술에 3단 뽀뽀를 했다. 이후 이휘재는 "형, 형수님 잘한 거야. 결혼 하면 안 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상렬 박준금 3단 뽀뽀 진짜 대박이네" "지상렬 박준금 3단 뽀뽀 어쩜 이래?" "지상렬 박준금 3단 뽀뽀 두 사람 이러다 진짜 결혼하겠네" "지상렬 박준금 3단 뽀뽀 뭔가 이 커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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