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립영화 '한공주'가 뉴욕타임즈의 극찬을 받았다.
무비꼴라쥬 측은 이어 "뉴욕타임즈가 지난달 26일 60편의 영화제 상영작 중 주목할만한 작품으로 한공주를 꼽았다"며 '한공주'에 대한 자세한 평가를 내놨다.
무비꼴라쥬 측에 따르면 '뉴욕타임즈'는 한공주에 대해 "미스터리 구조를 가진 슬픈 심리극이자 희망적인 성장 드라마"라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뉴욕타임즈는 이수진 감독의 연출력을 높이 평가했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를 무겁게만 풀어내지 않고, 친구들과의 이야기로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천우희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복합적 감정을 표현해냈다"는 것.
한공주 뉴욕타임즈 극찬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공주 봤을 때 느낌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한공주가 뉴욕타임즈 극찬을 받았다니 자랑스럽다", "한공주 꼭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