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가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가운데 퉁퉁부은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지말자"라는 제목으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신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 윤계상 님도 쾌차하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심한 발열과 오한 등 뇌수막염 증상으로 못알아볼 정도로 퉁퉁부은 얼굴을 게재했다.
화제가 되자 9일 고경표 소속사 관계자는 "고경표가 3~4일 전부터 심한 두통과 발열 증상으로 고생했다. 독감인 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MRI를 찍어보니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며 "곧바로 입원해 지금도 병원에 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항생제 약을 처방 받고 링거를 맞으면 호전된다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3일 정도 경과를 보자고 하셨다. 길면 일주일 정도 입원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god 컴백을 앞둔 윤계상도 7일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경표 뇌수막염이라니..윤계상 뇌수막염까지 아프지 마세요" "윤계상 이어 고경표까지? 뇌수막염은 바로 입원해야 된다고 하던데 다행이다" "고경표 윤계상 쾌차하길 건강 관리 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