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수막염, 멤버 데니안 "우리 계상이 걱정 마세요"

입력 2014-07-09 15:58
그룹 god 멤버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가운데, 멤버 데니안이 윤계상의 상태를 전해 눈길을 끈다.



데니안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계상이 괜찮습니다. 걱정마세요. 알잖아요. 계상이 어떤 남자인지"라며 윤계상의 상태를 전했다.

멤버 박준형도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운 날씨에 많이 준비하고 몸도 피곤하다 보니 쉴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많이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윤계상은 하루 앞선 7일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12일과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god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계상 뇌수막염 정말 god 다시 뭉친 기분 드네" "윤계상 뇌수막염 멤버들이 걱정 많이 해주니 끄덕 없을듯" "윤계상 뇌수막염 치료 잘 받고 콘서트 무대에 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싸이더스HQ)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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