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명물 파인애플과자 ‘펑리수’ 만들기 체험

입력 2014-07-09 10:45
대만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손에 들려있는 것이 있다. 바로 파인애플 과자인 ‘펑리수’다. 파인애플 과육을 소로 넣어 겉을 부드러운 가루가 감싸고 있는 대만의 국민간식이다.

대만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 의해 소개되어 백화점에서도 판매를 하면서 한국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펑리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웨이거빙쟈(維格餠家, VIGOR KOBO)는 대만 면세점에도 납품되고 있을 정도로 그 품질을 보증하고 있는 ‘웨이거 꿈공장 타이페이관’에서 고객들에게 펑리수 DIY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펑리수의 맛 역시 훌륭하다.

작업에 들어가기 전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모든 테이블들은 한 팀의 체험이 끝나면 테이블을 감싸고 있는 비닐을 벗겨서 새롭게 세팅을 하여 위생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또한 본인이 만든 펑리수는 다른 사람과 섞이지 않도록 일일이 번호를 기재해 구워, 포장까지 해 고객에게 직접 전달해 준다.

또한 펑리수 제작공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견학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DIY체험교실 1층에는 펑리수 외의 색다른 대만의 과자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숍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만여행의 명물 펑리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즐거움을 적극 추천한다.

문의=하나투어(1899-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