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편해진 '티빙' 웹사이트 공개

입력 2014-07-09 09:05


CJ헬로비전이 자사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의 PC웹 사이트를 개편했습니다.

CJ헬로비전은 이번 개편에서 커다란 판 위에 동영상 썸네일이 얹혀진 구성으로 한 눈에 들어오는 ‘카드형 인터페이스(UI)’가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각 메뉴 탭은 단순 정보 나열식 구조로 돼 있었으나 개편을 통해 UI가 한층 직관적으로 개선돼 콘텐츠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기존보다 영상 플레이어 화면이 1.5배 커졌고 VOD를 보면서 플레이어 화면 좌우에 커서를 갖다 대면 각각 다른 채널과 연관 VOD를 탐색할 수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기형 CJ헬로비전 UX기획팀장은 "앞으로도 N스크린 서비스의 취지에 맞게 스크린별 사용자경험(UX)을 동일하게 가져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