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만기 전역! 연인 윤승아와도 여전히 '알콩달콩'

입력 2014-07-09 10:15
배우 김무열이 만기 전역했다.



8일 김무열이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연 신고를 했다. 김무열은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육군으로 입대해 국방홍보지원대 소속으로 군복무를 했다. 그러다 지난 8월 연예병사가 폐지되면서 12사단 을지부대로 재배치돼 군복무를 이어갔다.

김무열은 군 복무 중인 지난 4월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부상을 당해 군 복무를 할 수 없다는 의병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군생활을 끝까지 마치겠다는 부동의 확인서를 제출했고 결국 만기 제대했다.

한편 이날 김무열의 공식 연인인 윤승아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윤승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여전히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 다만 윤승아의 스케줄 상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무열 윤승아, 연예인들은 왜이리 빨리 전역하는 것 같지?" "김무열 윤승아, 전역 축하합니다" "김무열 윤승아, 좋은 작품에서 만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은교' 스틸컷)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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