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 유부녀 됐다! 동갑내기 훈남 사업가와 웨딩마치

입력 2014-07-09 09:25
KBS 아나운서 이선영이 결혼했다.



이선영은 8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1년 넘게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은 가족과 지인만이 참석, 교회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선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KBS 아나운서 31기로 입사해 KBS1 '아침마당' '좋은나라 운동본부' '러브 인 아시아' 등을 진행했다. 이선영은 현재 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문화 책갈피' MC를 맡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행복하게 살길"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훈남 남편 부럽네"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데이바이데이 스튜디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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