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조적 도시재생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선진도시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서울시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전 일본건축학회 회장인 사토 시게루 와세다대학교 교수와 구자훈 한양대 교수, 프란시스코 샤닌 미국 시라큐스대학 교수,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 등의 국내·외 석학,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뉴타운을 넘어 도시재생으로, 서울에서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도시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경향과 방향', '한국의 도시정책 동향 및 거버넌스 추진방향' 등의 강연과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