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기욤 패트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JTBC '비정상회담' 홈페이지를 통해 2000년대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라이벌이었던 홍진호가 예능 늦깍이 기욤 패트리를 응원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홍진호는 "친구인 기욤이 비정상회담에 합류한다는데 정말 축하한다"며, "기욤도 저와 같이 늦깍이 나이에 예능에 데뷔하는데 저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기 때문에 잘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서 홍진호는 "욤아, 한우 먹고 싶으면 연락해"라고 말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JTBC ‘비정상회담’ 1회 녹화에 함께한 참여한 기욤 패트리는 “사실 아는 한국인 형에게 사기를 당해서 지금 1억 정도의 빚이 있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7일 첫방송이 된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