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이 2회 연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tvN 관계자는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고교처세왕' 의 2회 연장 방송을 논의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고, 배우들의 스케줄을 맞춰봐야 한다. 제작진, 출연진과 조율 중” 이라고 전했다.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18살 고교 아이스 하키 선수 이민석(서인국)이 친형을 대신해 대기업 본부장으로 위장 입사하면서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드라마에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이민석(서인국)과 계약직 사원 수영(이하나)의 사랑이 싹트면서 최근,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고교처세왕’은 총 16부작으로 당초 계획대로라면 8월 5일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탄다. 하지만 2회가 연장이 결정되면 총 18회로 막을 내리게 된다.
‘고교처세왕’의 연장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본방 사수할테니까 2회 연장했음 좋겠다”, “고교처세왕, 2회 연장해서 더 오래 보고 싶다”, “고교처세왕, 요즘 제일 재밌게 보는 드라마”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지난달 16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