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아이유 질투, "배알이 뒤틀렸다" 귀여움에 폭소

입력 2014-07-08 14:30


김창완이 후배 가수 아이유에게 질투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창완을 위해 후배 가수 아이유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김창완은 대화 도중 "아이유와 노래를 할 때 이상하게 배알이 뒤틀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완은 "아이유가 사랑노래를 하는데 내 속이 안 좋더라. 그 감정을 글로 옮겨 내레이션을 했다"며 "녹음할 당시에는 내레이션을 했지만 실제 노래에는 많이 편집됐다"고 밝혔다.

MC들이 "아이유를 질투했느냐"고 묻자 김창완은 "일종의 질투다. 수족이 묶인 질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창완 아이유”, “김창완 아이유 질투 귀엽다”, “김창완 아이유 질투? 하모니 짱”, “김창완 아이유 질투, 잘 어울리는 훈훈한 선후배”, “김창완 아이유 질투, 정말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