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속도위반?결혼 9달째 출산예정.. 남편 급히 바뀐 이유가?

입력 2014-07-08 14:40
두 달만에 신랑을 바꾸면서 구설수에 시달렸던 배우 김연주가 엄마가 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 김연주는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재 김연주는 출산을 준비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주의 출산소식이 알려지면서 김연주의 파란만장했던 결혼스토리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주는 지난 2월 불과 몇달새 상대를 바꿔 결혼에 골인하면서 구설수에 시달린 바 있다.

지난해 12월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B씨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다.

당시 파혼설이 제기돼기도 했지만 김연주는 잠정 연기라며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김연주는 지난 2월 같은 장소에서 건설회사 대표 B씨가 아닌 국내 유명 로펌회사 외국변호사 A씨와 결혼해 충격을 줬다.

때문에 세간에는 김연주의 결혼을 놓고 여러 추측들이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이 소식에 당시 네티즌들은 "김연주 신랑 바꾼 이유가 아이때문에?" "김연주 설마.." "김연주 처신을 어떻게 학 다니길래" "이건 어느 나라 막장 스토리야?" 등 반응을 보인바 있다.

김연주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2000)를 통해 데뷔해 '진주목걸이', '슬픈 연가', '주홍글씨', '영광의 재인' 등에 출연했다. (사진=김연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