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첫 방송을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알린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토크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회가 1.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2.8%까지 오르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비정상회담’은 각 출연자들의 소개하고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출연진을 살펴보면 가나 샘 오취리,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벨기에 줄리안, 프랑스 로빈, 일본 테라다 타쿠야, 중국 장위안, 터키 에네스 카야, 호주 다니엘 스눅스, 영국 제임스 후퍼, 캐나다 기욤 패트리, 미국 타일러 라쉬 등으로 각국의 청년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특히 11개국 청년들은 각각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면서도 한국인 못지않은 화려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MC를 맡았으며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뭔가 신개념 토크쇼다 처음 봐 이런거", "비정상회담, 재밌겠다", "비정상회담, 첫 방송 어땠길래 다들 재밌다고 그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