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바뀐 신랑 미스테리' 배우 김연주 11월 엄마된다

입력 2014-07-08 12:38
수정 2014-07-08 13:23


배우 김연주가 '엄마'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 김연주는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연주는 지난 2월 불과 몇달새 상대를 바꿔 결혼에 골인하면서 구설수에 시달린 바 있다.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B씨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었다.

이 때 파혼설이 제기됐으나 김연주 측은 “이미 지인들에게 결혼식이 연기된 사실을 전했다”라며 잠정 연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녀는 지난 2월 같은 장소에서 건설회사 대표 B씨가 아닌 국내 유명 로펌회사 외국변호사 A씨와 결혼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다.

김연주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2000)를 통해 데뷔해 '진주목걸이', '슬픈 연가', '주홍글씨', '영광의 재인' 등에 출연했다. (사진=김연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