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외환시장 안정 위해 최선 다할 것"

입력 2014-07-08 13:42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취임 후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환율에 대해서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현 시점에서 외환시장의 안정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경상수지 흑자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내총생산(GDP)에 비해 다소 과도하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