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당장 부가세·법인세 인상 없다"

입력 2014-07-08 12:33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당장 부가가치세나 법인세 인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증세 논란과 관련해 "세출 구조조정 등 노력을 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세율 인상이나 세목 신설 등은 여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며 "이를 종합적으로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