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현 롯데건설 사장, 준공현장 직접 하자 체크

입력 2014-07-08 09:48
수정 2014-07-08 13:30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이 준공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점검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올해 말까지 총 120여명에 이르는 본사 핵심 인력들이 조를 나눠 준공을 앞둔 11개 현장의 업무 지원 활동을 펼치는 ‘준공현장 지원의 날’ 행사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8일 실행된 첫 번째 날에는 김치현 대표를 비롯한 15명의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올 8월 입주를 앞둔 부산 다대동 2차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엘리베이터와 복도 등 공용부위의 하자 체크와 입주청소를 하며 현장 지원 활동을 했다.

김치현 대표는 “입주 예정자들에게 더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뛸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방문후 현장에서 들었던 직원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본사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를 앞둔 고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본사와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계획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과 본사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롯데캐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