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학계 · 연구계 · 중소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미래포럼'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중소기업 미래포럼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유도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장기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회원은 각계 전문가 38명으로 학계 소장파 29명(교수 20명, 연구원 9명), 중소기업 대표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도 단기적 전략이나 생존위주의 경영방식에서 벗어나 앞으로의 경영환경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며 "중소기업 미래포럼이 중소기업의 동반자이자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