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구이를 메뉴로 하는 식당이 존재했다.
7월7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참새꼬치구이 식당을 소개했다.
해당 식당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참새집'이라는 곳으로 무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참새구이는 곡식을 쪼아먹는 참새를 자아다가 구워먹는 데서 시작한 음식으로 이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요리.
하지만 요즘에 들어서는 거의 사라진 듯했던 참새구이가 바로 이 식당에서 만들어지고 있었다. 현재는 이 참새구이가 별미로 통하며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다고.
양념한 참새를 꼬치로 만들어 불에 구워 먹는 해당 요리는 언뜻 보기에는 꺼려지는 비주얼이지만 그 맛만큼은 일품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참새구이 요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참새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이상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다 똑같은 거겠지?", "으 난 아무리 그래도 참새구이는 못 먹겠다", "참새구이 엄청 별미라던데 맛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