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의 패션화보가 화제다.
가수 싸이의 ‘행오버’ 패러디 영상 중 하나로 공개된 요구르트 버전에 정하은이 다시 한 번 모습을 비추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하은의 패션 화보가 덩달아 화제를 모은다.
덩달아 화제를 모은 정하은의 화보는 여름에 걸맞은 시원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총 3가지 콘셉트로 이루어진 화보 속 정하은은 오피스룩, 바캉스룩, 홈웨어룩 등 각각 다른 분위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모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또한 싸이와 스눕독과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오디션을 통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별다른 긴장감 없이 오디션을 봤지만 보통 모델 오디션 볼 때처럼 블랙 컬러의 심플한 옷이 아닌 스팽글에 술까지 달린 옷을 준비하는 등 단단히 벼르기는 했었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했던 싸이에 대해서는 “워낙 예측하기 힘든 아티스트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척 세심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앞서 ‘행오버’는 한국의 음주문화가 부정적으로 해석되는 것에 관해 풍자적으로 표현됐다는 지적을 받았고 이를 풍자하는 패러디로 요구르트 버전이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요구르트 버전에는 술을 대신해 요구르트를 마시며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등에서 가무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정하은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정하은 몸매 끝내준다”, “정하은 좋더라”, “정하은 빵 뜨길 기다릴게요”, “정하은 싸이 파이팅”, “정하은 몸매가 좋다”, “정하은 다른 모습도 볼 수 있길”, “정하은 다이어트 비법 공개 좀!”, “정하은 응원할게요”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