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출신 전민주, 15일 '비별'로 전격 데뷔 '리틀 보아?'

입력 2014-07-07 16:53
SBS 'K팝스타2'에 출연했던 전민주가 전격 데뷔한다.



7일 전민주의 소속사 K 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전민주의 데쉬 싱글 음반 '비별'(Good bye Rain)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전민주의 이번 음반에는 싸이의 '행오버', 이효리의 '유고걸'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차은택 감독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전민주의 데뷔곡 '비별'은 연인과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로 풀어낸 서정적인 느낌은 네오 클래시컬 알앤비 (Neo classical R&B)곡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전민주의 신곡 '비별'은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풍부한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 그리고 퍼포먼스를 살려주는 힙합 리듬 편곡이 조화롭게 어우려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민주는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전민주는 TOP8에 진출해 파워풀한 춤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리틀 보아'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민주, 기대된다" "전민주, 데뷔 준비하고 있었구나" "전민주, 신곡 어떨까?" "전민주, 궁금하다 어떤 노래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 뮤직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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