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아이까지 함께 야구장 데이트 '결혼 임박은 아냐~'

입력 2014-07-07 14:14
배우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중 중계화면에는 관람석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다정하게 앉아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이들 옆에 서 있는 남자 아이가 시선을 모았다. 장신영의 아들로 보이는 이 아이는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강경준의 옆에서 두 사람과 함께 야구를 관람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아이까지 동행해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점을 미루어보아 결혼을 결심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자 두 사람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사이는 맞지만, 아직 결혼을 언급할 만큼의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휴일을 맞아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한 것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신영 강경준, 예쁘게 만나고 있구나" "장신영 강경준, 완전 보기 좋아요" "장신영 강경준, 행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XTM 중계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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