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루머·논란 심경고백 “궁지 몰렸을 때 더 강해진다”

입력 2014-07-07 13:45


송가연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프로 데뷔를 앞둔 송가연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파이터로서 프로 데뷔를 앞둔 송가연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동욱이 “그동안 데뷔도 안 했는데 무슨 파이터냐는 얘기를 들은 걸로 안다. 심정이 어땠냐”고 그동안 송가연을 둘러싼 수많은 논란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송가연은 “하지만 나는 꾸준히 시합을 뛸 선수고 약한 멘탈 따위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궁지에 몰렸을 때 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고 소신있는 대답을 눈길을 끌었다.

송가연의 심경고백을 들은 누리꾼들은 “송가연 파이터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송가연 달리 보이네”, “송가연 힘내시길”, “송가연 응원할게요”, “송가연 파이팅”, “송가연 멘탈이 건강하네”, “송가연 계속 응원할게요” 등 반응했다.

한편 송가연은 다음달 17일 로드FC를 통해 프로로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