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야구장데이트, 결혼설에 “아직 아냐” 일축

입력 2014-07-07 13:42


강경준과 장신영이 야구장데이트를 즐겼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람,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방송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맞춰 입고 맥주를 마시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장신영의 아들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가 이들과 함께 앉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경준과 장신영,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자, 이전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던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설을 부인했다.

7일 강경준 장신영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휴일을 맞아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한 것일 뿐 아직 결혼을 언급할 만큼의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강경준 장신영 야구장데이트를 본 누리꾼들은 “강경준 장신영 야구장데이트 부럽다”, “강경준 장신영 야구장데이트 너무 좋을 듯”, “강경준 장신영 야구장데이트, 장신영은 복 받았네”, “강경준 장신영 야구장데이트 이 커플은 응원해주고파”, “강경준 장신영 야구장데이트, 결혼까지 꼭 행복하게 사세요”, “강경준 장신영,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반응했다.

두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가시꽃’ 동반 출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