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지상렬, 등 번호 부터 남다른 시구 패션..품에 안겨 퇴장 '大폭소'

입력 2014-07-07 14:04
가상부부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프로야구' 경기에서 커플 '시구-시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박준금과 지상렬은 서울 목동 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기아 타이거즈전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박준금과 지상렬은 자신의 실제 나이와 같은 53번, 45번을 달고 등장했다. 특히, 두사람의 각각 등 뒤에는 '금이' '열이'라는 애칭을 달고 나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준금은 4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아담하면서도 스키니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지상렬은 시타를 마친 후 박준금을 번쩍 안고 나오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박준금과 지상렬은 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JTBC '재혼 미리 보기-님과 함께'에서 활약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금 지상렬, 등번호 숨은 비밀이 있었네" "박준금 지상렬 나이 합치면 정말 대박!" "박준금 지상렬, 나이 차도 만만치 않네" "박준금 지상렬, 등번호 센스 있다 완전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