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뼈다귀 먹방, 폭풍흡입..추성훈 "역시 한국 사람"

입력 2014-07-07 15:46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의 뼈다귀 먹방(먹는 방송)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집을 방문한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 할머니는 밥을 기다리는 동안 "뼈다귀 쪽쪽할까? 이렇게 앉아서 먹는거야"라며 추사랑에게 뼈다귀 하나를 건넸다.

추사랑은 할머니에게 배운대로 뼈다귀를 쭉쭉 빨아먹기 시작했다. 이를 본 추성훈은 아버지 추계이와 함께 "역시 너도 한국 사람이야"라며 뼈다귀를 먹는 추사랑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추사랑은 "또 하나 줄까?"라는 말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추사랑은 추성훈에게 "뼈다귀 주세요"라고 말했고, 이후 뼈다귀를 폭풍 흡입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뼈다귀 먹방 귀여워" "추사랑 뼈다귀 먹방 역시 추사랑" "추사랑 뼈다귀 먹방 사랑스럽다" "추사랑 뼈다귀 먹방 제대로 먹을 줄 아네" "추사랑 뼈다귀 먹방 상상초월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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