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정은지, 두근두근 키스 3초전!? 아찔 현장 포착!

입력 2014-07-07 11:36


배우 지현우와 정은지의 은밀한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까칠+러블리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준현(지현우 분)과 최춘희(정은지 분)의 일촉즉발 진한 핑크빛 장면이 공개된 것.

공개 된 사진은 오늘(7일) 방송 될 5회의 한 장면으로 누워 있는 장준현 위로 포개지듯 쓰러져 있는 최춘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금방이라도 맞닿을 듯 아슬아슬 한 이들의 거리는 아찔하면서도 짜릿한 분위기를 연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에 시한폭탄을 걸며 쫄깃한 두근거림을 선사하고 있다.

장준현과 최춘희는 샤인스타의 재래시장 미션 통과 후 본격적으로 환상의 콤비를 이루어 나가며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상황. 여기에 달콤 살벌한 동거 생활까지 예고돼 두 사람의 로맨스가 폭풍 진도를 이어나가 첫 키스까지 맞이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지현우(장준현 역)와 정은지(최춘희 역)는 방송 이래 가장 극적이고 뜨거운(?) 장면을 연기한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선과 자세를 맞춰가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면면에 웃음꽃을 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점점 더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는 지현우와 정은지인 만큼 큰 부담 없이 스킨십 있는 장면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냈다”며 “앞으로 더욱 쫀득해질 지현우, 정은지의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장준현이 최춘희의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잃어버린 공을 되찾는 과정에서 자신이 경멸했던 트로트를 부르는 장면이 그려져 그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현우와 정은지의 설렘 가득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펌프질 할 ‘트로트의 연인’은 오늘(7일) 밤 10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