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役 심은경 아닌 윤아 낙점 '어울릴까?'

입력 2014-07-07 14:20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KBS2 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4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여주인공 노다메 역할에 캐스팅 돼 세부 사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노다메 역에는 배우 심은경과 가수 아이유 등이 거론된 바 있으나 결국 윤아가 노다메 역을 맡게 됐다.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니노미야 토코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작품으로 앞서 2006년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당시 주연을 맡은 배우 타마키 히로시와 우에노 주리가 이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하는 음대생들의 가슴 뛰는 사랑과 성장을 그린다. 배우 주원이 일찌감치 한국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배우 백윤식, 도희도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아 심은경 기대했는데"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잘 어울릴까?"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이승기랑 커플이 잘 나가네~"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윤아가 연기를 잘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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