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칸타빌레 로망스'의 주요 배역 캐스팅이 완료됐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칸타빌레 로망스'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윤아가 여주인공으로 역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윤아가 원작드라마에서 우에노 주리가 맡았던 노다 메구미 역을 맡게 되면서 주요 배역에 대한 역할 배정이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결정된 사안인 남자 주인공에는 주원이, 프란츠 슈트레제만역에 백윤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최근에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사쿠라 역에 도희가 캐스팅 됐다고 발표되기도 했다.
한편, 일본에서 연재된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에서 총 3500만부가 판매된 대히트작으로 지난 2006년 일본 드라마로 제작된데 이어 한국판 '칸타빌레 로망스'로 오는 10월 방영될 예정이다.
일본에서 인기리에 종영된 만큼 한국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주인공 윤아 주원, 기대된다",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주인공 잘 할수 있을까?",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주원 주연 어울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한경bnt)